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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공식 방문을 대한민국에서 시작했다

대사관 활동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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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공식 방문을 대한민국에서 시작했다

몽골 법무내무부 장관 아마르사이한은 2026년 5월 26일 서울에서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 정성호와 공식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몽골 측에서 수흐볼드 주한몽골대사, 엔흐수흐 몽골이민청 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아마르사이한 장관은 현재 6만 명 이상의 몽골 국민이 한국에 체류하고 있고, 연간 약 16만 명이 상호 왱래 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배경 속에서 첫 해외 공식 방문국으로 대한민국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국 국민의 왕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현실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공동으로 추진할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의료 목적 방문객의 입국 절차 완화, 한국 유학 몽골 학생 수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문제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일부 학생들이 노동시장에 유입되거나 불법체류, 범죄 연루 등의 문제에 노출되고 있는 만큼, 학생·연수 비자 제도의 개선과 유학·연수 알선기관에 대한 관리 및 책임 강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계절근로자 제도의 법적 기반 마련과 불법 비자 알선 및 사기 피해 예방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또한, 주한몽골대사관이 불법체류 및 범죄 감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책임감 있게 살자’ 캠페인을 소개하며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측은 마약, 전자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 대응, 보편적 인권 보호, 교정시설 기준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경험 공유를 확대하고, 양국 법무부 간 관계를 전략적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