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 대한민국, 이민·비자 정책 협력 확대 논의
몽골과 대한민국, 이민·비자 정책 협력 확대 논의
몽골 외국인청장 우간바야르와 대한민국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차용호는 이달 23일 서울에서 공식 회담을 갖고, 양국 이민 및 비자 정책 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양쪽 국민의 상호 방문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몽골 측은 대한민국 비자 심사 절차의 간소화, 의료관광 비자의 조건 완화, 불법 체류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협력할 것을 제안하였다.
회의에서 양측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하에서 인적 교류가 활발히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양쪽 국민의 이동을 합법적이고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몽골과 대한민국 이민 당국 간 대화 메커니즘인 “Immigration Dialogue”를 도입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대화 메커니즘은 양국 이민 분야 시스템의 현대화 및 양국 국민의 상호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협의와 조정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양국 이민 기관 간 공무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회담은 양국 국민의 이동을 촉진하고 이민, 국경, 비자 정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