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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나지 않는다” 문제 다시 제기

대사관 활동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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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나지 않는다” 문제 다시 제기

주한 몽골 대사 수흐벌드 대사는 2025년 11월 07일 대한민국 국회 의장 정책수석 비서관 이원정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면담에서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 특히 몽골 미등록 이주 아동들의 권익 보호 문제를 거론하며 “아이들은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의 천부적인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들이 교육과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국회 측에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에서 근로하고 있는 외국인 이주노동자 및 몽골 근로자들이 산업재해로 피해를 입는 사례에 대해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노동자들의 보상 및 법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원정 수석비서관은 “우원식 국회의장께서 올해 4월 몽골 공식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언급하며, 그 당시 논의된 사안들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 국민들의 합법적 권익 보호를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양측은 한국 대외결제협력기금 (EDCF)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에서 진행 중인 ‘몽골 10개 아이막 지역난방 시스템 개선사업’, ‘바양골암 주택사업’, ‘솔롱고 1, 2 아파트 단지 사업’ 등의 추진 현황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끝으로, 양측은 양국 국민의 합법적 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