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영진과 면담
주한몽골대사관 수헤 수흐볼드 대사는 이번 달 1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의 초청으로 충청북도에 위치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회의를 했습니다.
회의에서 수헤 수흐볼드 대사는 몽골의 가스 안전을 위한 법적 및 규제 환경 조성, 업계 전문가 교육, 기업과 소비자에게 안전 기반 정보의 체계적 제공, 고품질 가스 안전 기술 및 장비를 기반으로 한 인프라 구축 등 4가지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올해 4월 말 몽골을 방문하여 가스안전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에 언급된 분야별 업무에서 대사관과 긴밀히 협력을 지속할 것이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의 가스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회의 후, 수헤 수흐볼드 대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상황통제실에 대한 소개받고, 시민과 대중에게 지식과 정보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소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