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지역 몽골인들 대상으로영사 서비스 제공
2025년 2월 15일에 주한몽골대사관영사부 및 주부산몽골영사관이 합동하여 전라남도 광주시에 있는 명예 영사의 지원을 받아, 외전 지역 몽골인 대상으로 영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본 행사에서는 대사 수흐볼드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몽골인들과 만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사 수흐볼드는 “몽골 아이들을 위한 학교 설립 가능성, 보건 분야의1000명의 인력 양성, 어학 연수 학생들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 실시,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몽골 근로자의 표준 근로계약서의 실행, 의료 목적 방문객들에 대한 문제" 등 대사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업무를 소개하였다.
몽골 국민들은 부산시 몽골 학교 설립, 학교 청소년들의 교육 필요성, 전자 교육 지원, 의료 목적 몽골방문객들의 비자 조건 면제, 교용허가제 근로자의 가족에 대한 비자 철자 간소화, 임금 체불, 국립 건강 보험 가입 기회, 한국 체류 몽골인 특히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대한 중요성 등 문제점에 대해서 언급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여 주길 요청하였다.
여기에 덧붙여 한국에 체류하는 몽골인이57,000명이 넘는 현 시기에 주한몽골대사관의 인재 자원을 추가시키고 영사부가 강화될 상황임을 언급하였다.
이번 영사 서비스에 몽골노동사회복지부 한국사무소, Turiin bank, Khaan bank, 광주은행, Terguun undur, TS and S 및 문모 법률 법인, Ev Ey Partners 법률 사무소, 'AZ' 금융 기관, 보험사, 도로모아 다문화가족센터 등 1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359명에게 각 각의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