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몽골대사관과 몽골노동사회복지부 한국사무소 2023년 업무계획 논의
1월 11일 주한몽골대사관은 몽골노동사회복지부 한국사무소 관계자와 업무 회의를 열어, 2023년 공동 활동의 계획과 국민 대상 활동의 단계적인 추진을 협의하였습니다.
동 회의에 에르덴토고스 주한몽골대사와 어용바타르 공사참사관, 테눙 영사과장, 어르길 노동 아타셰, 바야르만다흐 노동사회복지부 한국사무소 소장과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2022년 업무를 평가하고, 신년 업무 목표를 논의하였습니다.
2022년 대한민국 체류 몽골 국민 수가 처음으로 5만 명을 초과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3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몽골에 배정되는 쿼터 또한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배정 쿼터가 전부 활용되도록 국민에게 관련 법적, 영사 상담을 제공하고, 특히 서울 이외 먼 지역에서 거주하는 국민에게 이동식 영사서비스를 가급적 자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고용허가제의 불법체류 예방 교육과 홍보, 범죄 예방 정보 공유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